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 차이 유제품 정보

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 차이 유제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들이 많은데요. 최저임금부터 해서 입학금 폐지, 부동산 관련 제도 등의 개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 차이 유제품 정보

소비기한 표시제

 

 

흔히 우리가 사용했던 유통기한이 금년부터 소비기한으로 변경됩니다. 그럼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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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이란

 

 

먼저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유통업체의 입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은 부패 및 변질이 없어도 판매를 할 수 없었는데요. 유통기간은 '식품 등 표시 광고에 의한 법률'로 제정되어 현재까지 38년 정도 사용되었는데, 해당 법이 개정되면서 금년부터 소비기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단, 정부에서 중소기업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위해 올래 2023년 동안 1년간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표시한 제도로, 식품 보관 방법을 준수한다면 섭취해도 건강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최종기한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 유통기한보다 더 길어지게 됩니다. 

 

• 유통기한 :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 소비기한 : 소비자가 소비 섭취할 수 있는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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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소비기한 기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이 기간은 식품이 제조된 후, 식품 품질과 맛이 변질되지 않고, 위생상 안전을 책임질 수 없게 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유통기한 품질안전한계기간 : 60~70%

소비기한 품질안전한계기간 : 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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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이 생겨난 이유

 

 

보통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정 기간은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을 식품 폐기 시점 또는 섭취 가능 여부의 혼란으로 다량의 식품폐기물이 발생하는데요. 식약처에 의하면 연간 548톤의 양이 폐기되고, 처리비용은 1조 5,400억 원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만 해도 연간 1조 원가량의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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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표시제 유제품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냉장 및 실온 상품 등의 섭취 기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흰 우유는 환경에 따라 상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2031년에 소비기한을 적용합니다. 

식품	유통기한	소비기한	증가율
과채음료	11일	20일	76%
두부	17일	23일	36%
소시지	39일	56일	43%
발효유	18일	32일	74%
영유아 이유식	30일	46일	53%
어묵	29일	42일	44%
빵류	20일	31일	53%
과자	45일	81일	80%
묵류	16일	19일	20%

 

지금까지 소비기한 표시제 유통기한 차이 유제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날짜를 무분별하게 늘린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하지만 소비기한은 실험을 통해 품질안전한계기간을 기준으로 과학적 실험결과를 토대로 정해지기에 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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